2008년 에르메스와 중국 디자이너 Jiang Qiong er(蔣瓊耳)과 공동 설립한 브랜드인 상샤 shangxia 신천지 K11과 홍콩광장 빌딩을 지나다니며 그리고 에르메스를 갈때마다 궁금했던 브랜드입니다. 위치는 에르메스 바로 옆이고, 빌딩구조도 비슷하기 때문에 에르메스를 오마쥬한 브랜드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이 브랜드가 에르메스에서 만든 브랜드인지는 꿈에도 몰랐네요.
그런데, 이름이 상샤 shangxia 바로 위,아래를 뜻하는 上下입니다.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이름이 위,아래입니다.
마침 혼자 외출한 여유로운 오늘 용기있게 들어가봤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매장이라기 보다는 갤러리 같은 느낌 그리고 특유의 향이 먼저 반겨주었습니다.
뭔가 따뜻한 느낌의 향이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차(茶)의 향이 섞여 있는 향수였던것 같습니다. 천정의 마감도 마치 종이를 구겨놓은 듯 했고 옷칠을 해둔 병풍과 그 앞에 있는 옥색 의자가 이 브랜드를 소개하는 듯 했습니다.
이 브랜드는 중국의 5천년 전통 ...
원문 링크 : 20250603_shangx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