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코로나 4단계 적용이 되고, 여기 전주도 폭풍전야와 같은 분위기 속에 느낌이 쎄합니다. 해수욕장이든 워터파크든 올 여름은 피해야 할 것 같군요.
오빠는 지금 딸 개월수에 제주도 여행도 갔는데 우리 꼬맹이 공주는 정말 너무 미안하고 불쌍하고. 코로나 끝나거든 아빠가 좋은데 데려갈께.
약속~ 일단, 급한대로 베란다 피서라도 가자. 어제 마트에서 에어쿠션풀장을 사와서 바람을 넣고 찬물을 받아놨습니다.
꼬맹이들 늦잠 자고 일어날 시간이면 미지근해져 있겠다 싶었는데, 오늘도 흐린 동남아 날씨네요. 응차응차.
장난감 박스에 온수를 담아서 부지런히 부어주고 드디어 입수. 아들 많이 컷네.
너 놀기엔 이젠 풀장이 너무 작다야. 그래도 웃으며 신나게 놀아주는 꼬맹이들.
급한대로 풍선을 불어 건조대에 달아줍니다. 솜사탕도 먹고 천도복숭아도 먹고.
샤워하고 핫도그도 먹고. 생각해보니 워터파크 아니라도 할 건 다 했다야.
글을 쓰려고 하는데 쓸 수 있는 이야기 별로 없네요. 사진만 봐도 정말 빡...
원문 링크 : 베란다 수영장 아라칸 에어쿠션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