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 공개 규정과 실제 발동 사례를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2026년 3월 4일 오늘, 국내 증시는 말 그대로 안전장치가 연달아 작동한 하루였습니다. 오전 9시 6분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오전 10시 31분에는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오전 11시 16분 코스닥, 오전 11시 19분 코스피에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까지 잇따라 발동됐습니다.
즉, “프로그램 매매만 잠깐 멈추는 장치”와 “시장 전체를 멈추는 장치”가 같은 날 모두 등장한 것입니다. 이 차이를 정확히 알아야 뉴스 속보를 제대로 읽을 수 있습니다.
핵심 결론 먼저 (3줄 요약)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급변동 시 프로그램 매매만 5분간 일시 정지시키는 속도 조절 장치다. 서킷브레이커는 현물 지수의 과도한 하락 시 주식시장 전체 거래를 20분간 중단하고, 이후 10분 단일가 매매를 거쳐 재개하거나 3단계에서는 당일 장을 종료시키는 긴급 차단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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