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세계 1편은 국내를 넘어 이제는 세계로 무대를 확장하여 악령과 주술, 그리고 초자연적 존재들과 맞서 싸우는 박 신부 일행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다. 한국을 대표하는 퇴마 소설답게 종교적 상징, 철학적 사유, 인간의 내면에 대한 통찰이 조화를 이루며 독자에게 단순한 공포를 넘어 깊은 사색을 던져준다.
이 작품은 주술에 걸려 좀비가 된 사람들의 사건을 중심으로 시작되며, 박 신부, 장 박사, 백호 검사, 그리고 새로운 인물 윌리엄스 신부 등 각기 다른 배경과 사명을 가진 인물들이 협력하여 세계적인 악의 근원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야기의 발단은 국내 한 지역에서 죽지 않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목격되었다는 제보에서 시작된다.
처음에는 단순한 범죄나 전염병으로 여겨지던 사건이었지만 현장에 도착한 장 박사와 백호 검사는 그것이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주술’의 소행임을 직감한다. 그들은 좀비 상태에 빠진 사람들을 물리적인 힘으로 제압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평소 비과학적이라며 ...
원문 링크 : 퇴마록 세계 1 편 줄거리 및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