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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방향을 묻는 과학자의 문장들 서평 지루함을 견딘 사람들이 알려주는 삶의 태도

 삶의 방향을 묻는 과학자의 문장들 서평 지루함을 견딘 사람들이 알려주는 삶의 태도

삶의 방향이 흔들릴 때 펼쳐볼 한 권의 책이 있다. 오랜 시간 세상의 무관심과 실패를 견디며 자신만의 진리를 탐구했던 과학자들의 문장을 통해 오늘의 나를 단단하게 세우는 힘을 건네는 책이다.

<삶의 방향을 묻는 과학자의 문장들>은 인류의 지성을 대표하는 85명의 과학자가 남긴 180개의 문장이 담겨있다. 각 챕터마다 필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매우 유익하다.

필사를 하면서 내가 지금까지 견지해온 삶의 태도에 되물었다. 과학자들을 다루고 있어 과학 책처럼 보이지만 인간의 고뇌와 통찰이 담긴 인문 교양 에세이다.

멘델이 수도원의 작은 정원에서 8년 동안 완두 콩을 돌보며 유전의 비밀을 밝혔다고 한다. 로잘린드 프랭클린이 수백 번의 실패 끝에 DNA의 나선 구조를 포착했다고 한다.

위대한 사람들의 발견과 성공은 빠른 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들은 지루하고 의미 없어 보이는 시간을 견디며 자신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그 속에는 단단하고 굳센 마음들이 있었다. 또 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