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실 만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2월 1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도 불은 6시간 40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소장된 문화재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하지만 소방관 한 분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당시 박물관 내부에 있던 작업자 6명 중 2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물 전량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송 결정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문헌 자료를 보관하고 있으며, 총 8만 9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 이후 박물관 측은 남아 있는 모든 유물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월인석보’, ‘정조의 편지’ 등 지정 문화유산 257점은 화재 발생 직후 안전한 곳으로 반출되었으며,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유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화재 원인 조사 및 재개관 일정 연기 소방 당국은 오는 2월 4일, 현장 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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