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짚고 넘어가자면, 해외에서 사는 것은 어렵지 않다. 시차 적응이나 문화적 차이, 처음 정착할 때 힘들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똑같은 행성에서 살고 있고, 같은 인간이기에 어렵지 않다.
처음 2주동안은 낯설어서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일정 분기점을 넘어서니까 그 순간부터는 초연해진다.
주식 고수들은 주식 차트를 보고 흐름을 파악한다는데, 인생도 차트가 정해져있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러니까 차트의 흐름을 잘 분석하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살 수 있다는 느낌이다.
해외에서 잘 살아남으려면 생활이 안정화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 이 '안정'에는 여러 개의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안전', '건강', '자금' 등이 그 예시이다.
해외에서 몸 아프면 속상하다. 해외에서는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
안전한 곳이 아니면 제대로 생활을 만끽하지도 못한다. '안전'과 '건강'은 큰 변수를 제외하고는 본인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
실제로 나는 바르셀로나 온 지 2주만에 헬스장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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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생각보다 해외에서 살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