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귀여운 달팽이 소식 전해 주려 합니다. 25일 김치 담그려 배추를 다듬으면서 나온 달팽이 섬찟 놀란 마음이 있었지만 그대로 처리하기 아쉬워 달팽이 생식 방법을 검색하고 난 후 아!
한 번 키워 보자 하는 마음에 4~5년 전에 거북이 키웠던 그릇을 가져오는 동안 창문가에 얹어 보았네요. 매일매일 퇴근 후에 얼굴 한 번 마주치면서 "오늘도 잘 지냈냐"라고 인사를 합니다.
상추보다는 배추를 더 좋아하는 듯~ 엊그제는 아 글쎄 요 녀석이 사람과 같이 폭식하였는지 어마어마하게 변을 배출해 놓았더라고요. 그럼, 이렇게 개운하게 목욕하고 집도 깨끗하게 씻어주면 이렇게 좋아한답니다.
우리 아이들 어렸을 적 거북이를 십여 년을 키우다 보낸 아쉬움이 오랫동안 가시지 않아 절대로 키우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다시 키워 보게 됩니다. 우리 집에서 살아 쉼 쉬는 달팽이 아주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면 저 또한 즐거운 마음이 듭니다.
달팽이 수명은 2~3년이라 하지만 5년도 사는 달팽이도 ...
원문 링크 : 달팽이 키움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