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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층 결혼

 PH 층 결혼

"결혼"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을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 라고 했다. 형님과 나는 수십 년을 명절 때나 얼굴 보고 서로 명절 음식 장만하면서 손이 척척 잘 맞아 그런지, 정이 많이 든 우리 넷째 형님!

큰 딸 현주가 드디어 결혼을 했다. 작은 엄마로서 예쁜 한복을 입고 남편, 두 아들과 함께 명동 온 지 드롬 PH 층 시아주버님과 형님 인사를 나누고 친척분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결혼식장으로 사용하는 꼭대기 층 물론 다른 용도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혼식에서만 들을 수 있는 결혼행진곡 멘델스존 축혼 행진곡 잔잔히 흘러나오는 데 괜스레 기쁨의 눈물을 자아내며 순간의 감성적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잘 성장해 줘서 고마움, 결혼할 나이가 되어 한 남자의 아내가 될 수 있다는 대견스러움 등 모든 것이 만감이 교차되는 순간이었다. 우리 형님과 아주버님을 바라보노라니 지금까지 딸을 키워 결혼성사 시키느라 너무너무 고생하셨다는 마음이 들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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