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알게 된 '나는반딧물' 이란 노래가 있습니다. 원곡은 인디밴드 중식이가 2000년에 발표한 곡이었는데 2024 황가람의 리메이크 버전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나의 보잘것없는 상황에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가 무척 감동적입니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원문 링크 : 일상(日常)에 대한 감사 -호기심건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