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 창밖으로 들려오는 새 짖은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새벽안개에 싸인 앞동산 계속된 장맛비에 젖은 숲은 조금씩 안개를 벗어내고 있었다. my Perfect Days가 시작되고 있다.
어제 저녁에는 집에서 조금 떨어진 영화관까지 영화 'Perfect Days'를 듣기 위해(영화를 보게 된 처음의 목적) 찾아갔다. 집 근처의 영화관은 상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말 상영관은 찾을 수도 없었고, 평일도 한 회 정도만 상영하고 있었다. 네이버 영화 포스터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였고 전문가의 찬사가 이어진 영화라고 하는 데 결국 상업성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녁 7시 10분에 1회만 상영하는 것으로 되어있어, 앱으로 예약을 하려고 살펴보니 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상영관에 단 4석만 예약된 상태. 주차장도 영화관 입구도 한적한 모습이었다.
앱을 통한 예약이 필요 없는 상태라 현장에서 표를 구매하기로 하고 상영관으로 향했다. 환경보호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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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my Perfect Days -호기심건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