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의 심리적 타격에서 조금은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아침부터 시작된 폭우로 조금 우울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점심 무렵에는 비가 그치고 먹구름이 조금 걷힌 하늘을 보게 되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했다면 회사에서 업무에 열중할 시간입니다. 자영업자가 되면서 유일하게 좋은 점은 평일에 짬을 내서 개인적인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꼬박꼬박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 부러울 때도 많습니다^^ 한동안 밤낮도 주말도 없이 계속된 프로젝트들로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해, 근처에 조성된 공원으로 가벼운 산책을 나섰습니다. 수리산도립공원탐방안내소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 탐방로를 따라 새로 조성된 공원으로 들어섰습니다.
아직도 안개비에 싸인 수리산의 모습이 멀리 보입니다. 궂은 날씨에도 삼삼오오 산책을 나온 분들이 계시더군요.
지자체마다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공원 시설물들은 설치하고 있고, 군포시 역시 비슷합니다. 다양한 벤치와 그늘 쉼터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커피 좀 ...
원문 링크 : 폭우 후의 산책 - 호기심건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