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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에서의 하루 -호기심건축사

 강촌에서의 하루 -호기심건축사

대학 시절 M.T로 즐겨 찾던 곳이 있다. 바로 강촌이다.

대성리와 백마 쪽도 몇 번 다녀온 적이 있지만,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소는 강촌으로 기억된다. 경춘선 라인을 따라 라이딩을 하면서 점심을 해결하던 곳도 강촌이다.

북한강 북쪽 강변을 따라 내려오다, 강촌교를 넘으면 북한강 남쪽 강변에 위치한 구 강촌역에 도착한다. 강촌교 건너편 우측으로 옛 강촌역이 보인다.

팔당댐이나 양수리에서 출발해 춘천에 도착한 뒤 되돌아가려면, 강촌에서 점심 식사는 필수이다. 춘천 MBC 앞 의암공원에서 출발해서 이곳쯤에서 식사를 해결하지 않으면, 오후 라이딩이 버겁기만 했다.

밥 없이 먹는 닭갈비. 적당한 칼로리와 염분을 보충해 준다.

메뉴는 닭갈비. 물론 2인분이다.

볶음밥을 포기ㅠㅠ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이번 여행에서도 점심으로 어김없이 닭갈비와 막국수를 주문했다. 숙소에 체크인하고 저녁 식사를 하는 중에 제법 비가 몰아친다.

장마 예보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빗줄기가 거세다. 먼 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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