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지 않았어도 따스함이 전해집니다. 여백 없이 채워진 편지 속에 가득한 당신의 온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도 도착하지 않은 기차역 플랫폼에서 녹슨 철길이 맞닿는 곳으로 흐려진 시선을 모아봅니다 듬성듬성 잡초가 돋은 간이역에 인적은 더 희미해지고 멀리 풀벌레 소리만 요란해집니다 산골짜기 어둠이 발에 닿도록 깊어져 길 건너에 하나 켜진 희푸른 가로등으로 날벌레가 찾아드는 시각 막차가 끊긴 기차역의 문이 닫히면 애먼 시계만 바라보다 길로 나서며 수없이 뒤돌아서 당신을 그립니다 지난달 편지에 적힌 6월 어느 날을 그저 잘못 기억했기를...
검푸른 하늘빛으로 멍든 가슴이 차가워진 밤공기에 시려옵니다 * 이젠 사라진 시골역에서 광명시 에이디플러스 건축사사무소 소개글 보기 에이디플러스 건축사사무소 소개 에이디플러스 건축사사무소(Adplus Architecture & design studio)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에 최적... blog.naver.com 에이디플러스건축사사무소 경기도 광명시 ...
원문 링크 : 시골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