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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IARY] 240819. MON - 240821.WED

 [MY/DIARY] 240819. MON - 240821.WED

<24.08.19.MON> 주말에 실컷 놀고나니까 피곤한 오늘.... 뭐랄까 의욕도 없고 피로만 가득 저번 오버타임한 거 때문에 오늘 1시간 조기퇴근 (헤헤헤헤) 저녁은 짝꿍 어머니가 주신 것들로 진수성찬..

아니 이거 자취방에서 나오는 반찬갯수 맞냐고요... (넘 감사합니다.

넙죽) 사이 좋게 먹고 대화도 했는데 뭔가 오늘 무기력하고 전반적으로 내가 다운되어 있어서 그런가 한 마디에 기분 나빠져서 11시 이후로 대화도 안하고 말도 안하고 각자 도생 (둘이 같이 있으면 따로 노는 일 한 번도 없었음) 평소에는 짝꿍이 먼저 말 걸고 내가 이해하는 방식인데 오늘은 내가 뭔가 다 듣기 싫어서 회피했다.. 잠도 안와서 새벽 2시까지 혼자 휴대폰하다 생각많아서 뒤척이다를 반복..

뭔가 그러고 있다보니까 '내가 지금 이사람과 있는게 힘든가'라는 생각이 들고 눈가가 촉촉해졌다고 한다.. 짝꿍이 내가 못 자니까 옆에서 계속 뒤척이면서 내 상태를 확인한다..

내가 기분이 안좋아 이불도 안덮으니까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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