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오후,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광화문 앞은 이미 많은 인파로 가득했어요. 광화문 일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 중 상당수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도심 속에서 이렇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즐기는 모습은 언제 봐도 뿌듯하면서도 신기한 기분이 듭니다.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즐기는 외국인들 광화문과 흥례문, 봄과 함께 물드는 첫인상 광화문으로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경복궁의 웅장함은 언제 봐도 감탄을 자아냅니다.
문 양옆에 피기 시작한 봄꽃들은 전통 건축물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는데, 오후 햇살에 그 빛깔이 더욱 아름답게 돋보이더라고요. 흥례문을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경복궁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펼쳐졌는데, 주변에 핀 꽃들은 물론 살랑이는 바람까지 전부 카메라에 담고 싶어져서 셔터를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4월, 경복궁을 물들인 이 꽃들의 정체는?
다 비슷해 보임. 곳곳에 벚꽃 같기도 매화 같기도한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어요.
조선시대 궁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