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 2022.10.18.(화) 잠을 설쳤다.
뒤숭숭한 꿈을 한두 번 꾸고 새벽에 깼다 잠들었다를 반복했다. 아침을 먹고 어제저녁을 같이 먹었던 프랑스 친구 둘을 보냈다.
그 친구들은 여기서 스쿠터를 빌려 출발했다. 여기서 만난 베트남계 프랑스 친구가 같이 하장 루프를 돌자고 제의했지만 난 혼자 돌겠다고 했다.
두 번째 방문이라 코스가 불명확하다고. 포르투갈계 프랑스 친구는 스쿠터가 서투르다고 세미-오토를 도전했다 풀 오토를 빌렸고 둘은 출발했다.
난 여기서 17만 동에 세미-오토 스쿠터를 빌렸다. 세미-오토에 첫 도전이다.
보험을 들겠냐고 했는데 '노'라고 했다. 심상치 않은 조짐 그중 주행거리가 제일 짧고 타이어 트레드가 제일 많이 남은 것을 골랐다.
아울러 기름도 1/3 정도 들어있다! 휴대폰 거치대를 달고 배낭을 매달고 철저히 준비를 하고 출발하였다.
기어 변속에 신경 쓰면서 주행하는데 아니 속도계가 멈추어있다. 그냥 달려갈까 생각도 했지만 난 기어 변속이 처음이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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