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 2022.08.06.(토) 옌민 시내 전경.
구름이 잔뜩 끼어 아침 해를 보지 못했다. 오늘 하루가 심상치 않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돌아가신 분을 위한 물건들, TV, 스테레오 오디오 세트, 셔츠와 넥타이, 실크 파자마 등, 생전에 가지고 싶어 하던 것들, 옌민 시장. 옌민은 전형적인 가촌으로 계곡 길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시장과 상점, 산 기슭에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다.
너무 크지 않고 아담하여 마음에 드는 마을 중의 하나이다. 더 머물고 싶던 옌민을 떠나 하장시로 간다.
그러나 이윽고 폭우를 만난다. 왜, 출발하면 비가 오는 것일까?
폭우가 내려 잠시 피신한 노점. 진짜 시계 제로의 상황.
아버지는 포켓볼을 치고 아이는 뒤에서 빗물을 가지고 논다. 내 옆에는 전기회사 직원이 비를 피하고 있다.
비바람이 몰아칠 때도 그나마 길을 달리는 사람을 몇 보았는데, 공통점은 전기회사 직원들이다. 그 이유를 곧 알게 되었는데 비가 내리면 전신주가 넘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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