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엣 & 샹동 임페리얼 브뤼,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 간만에 올리는 술로그. 아내가 논문을 써서 받은 모엣 & 샹동 샴페인.
간만에 마시는 모엣 샹동이었다. 모엣 샹동은 처음 마셔본 샴페인이기도 하고, 레스토랑에서 페어링으로도, 항공기에서도, 마트에서 구매해서도, 관광지에서도 자주 먹기 때문에 우리에겐 일종의 '레퍼런스' 샴페인이다.
다른 샴페인을 마시게 되면 모엣 샹동을 기준으로 맛을 비교한달까. 물론 그렇다고 모엣 샹동이 제일 맛있는 샴페인인 건 아니다.
스테이크와 전복 버터구이, 연어와 함께 집에서 마셨다. 샴페인 사이즈가 작아서 집에 있던 맥캘란 12년도 같이 마셨다.
발베니 더블우드와 더불어서 부동의 투 탑인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 위스키는 와인류와 다르게 개봉하고도 천천히 마셔도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마실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싱글톤 12년 글렌 오드 다음은 동서가 사 온 싱글톤 12년. 아내의 본가에서 마셨다.
선물용이라 그런지 휴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