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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그]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봄베이 사파이어 진, 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 발렌타인 30년

 [술로그]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봄베이 사파이어 진, 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 발렌타인 30년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Moët & Chandon - Impérial Brut)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에서 마신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저번과 마찬가지로 아내가 받아온 것이었다.

덕분에 매년 최소 1회 이상은 모엣 샹동을 마실 수 있다. 이날의 페어링은 소고기 안심스테이크와 바지락 파스타, 버터 감자구이와 치즈 콘 샐러드였다.

모엣 샹동은 처음 마신 순간 과일 향이 아주 뚜렷하고 산미가 약간 있어서 깔끔하고 상쾌한 느낌이 특징이다. 여운은 길지 않지만 그만큼 딱 떨어지는 맛.

봄베이 사파이어 진 (Bombay Saphire London Dry Gin) 코스트코에 가서 1병에 39,990원이라는 나쁘지 않은 가격에 집어 온 봄베이 사파이어 진. 진(Gin)이란 기본적으로 곡물(보리, 밀 등)을 발효하고 증류해서 만든 주정에 주니퍼 베리(Juniper berry) 등 식물성 재료(보태니컬)의 향을 더해 만든 증류주를 말한다.

진의 핵심은 주니퍼 베리인데, 약간 솔잎 같은 향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