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저우에서의 하룻밤 쑤저우에 있는 처형 댁에 도착. 동서가 나와 아내의 생일이라고(우리는 생년월일이 같다) 선물로 준 마오타이 왕자주.
그 유명한 마오타이주의 보급형 라인이다. 장향형 백주의 전통 방식이지만 숙성 기간에서 차이가 있어 10만 원 대 정도 한다고 한다.
이 술은 훗날 회식 때 마시게 되었는데, 정말 향이 아름답고 술이 아니라 향기를 마시는 것과 같은 기분 좋음을 느낄 수 있었다. 보급형이 이 정도라면 대체 비천 마오타이주는 어느 정도일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마셔보는 걸로. 처형과 동서와 조카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저녁을 먹으러 인근에 있는 프랜차이즈 훠궈 집인 차오지순허에 왔다.
나름 현지에서 유명한 프랜차이즈인 것 같다. 고기가 좋은 편이고 가성비가 괜찮은지라 다른 가게들보다도 확실히 손님이 많은 것이 보였다.
이렇게 직접 양념장을 섞어 만들 수 있는데, 단골인 동서의 추천에 따라 두 가지 양념장을 만들었다. 홍탕과 백탕.
엄청난 고기 라인업들. 이건 시작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