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혹시 재무제표 보실 때 맨 위에 있는 매출액이나 당기순이익만 보고 "우와, 돈 잘 버네?" 하고 넘어가시진 않나요?
저도 주식 처음 할 때는 빨간색 숫자(흑자)만 보면 안심하고 매수 버튼을 누르곤 했어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장부상으로는 매년 흑자인데 어느 날 갑자기 망해버리는 기업들이 있다는 사실을요. 소위 '흑자 부도'라고 하는데, 이게 다 '잉여현금흐름(FCF)'을 확인 안 해서 생기는 비극이랍니다.
오늘은 내 주식이 진짜 알짜인지 껍데기인지 감별해 주는 현금 흐름의 비밀을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3줄 요약 1. 당기순이익은 외상값(매출채권)까지 포함된 장부상의 숫자일 뿐, 실제 통장에 찍힌 돈과는 달라요. 2.
잉여현금흐름(FCF)은 기업이 사업으로 번 돈에서 공장이나 설비 투자를 빼고 남은 '진짜 현금'을 뜻합니다. 3. 배당금 지급이나 자사주 매입은 바로 이 FCF에서 나오기 때문에 주주 환원을 위해서는 반드시 플러스(+)여야 해요.
이익은 의견이고, 현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