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의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건널목인 목장건널목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기존 저도 파악하고 있지 못 했던 건널목이나, 신문기사에서 우연히 명칭을 접하게 됩니다.
경향신문 1972년 8월 5일 노량진동 25번지 목장건널목에서 귀가하던 구재선 씨, 차기범 씨가 역사했다고 합니다. 다른 시기에도 비슷한 기사가 자주 등장합니다.
동아일보 1977년 9월 29일 5년 뒤인 1977년, 노량진2동 25의 목장건널목에서 김순길 씨가 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동년 8월 신문배달을 하던 진원양 군이 숨진 뒤 연이어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제가 아는 경부선에서 한강을 건너고 처음 나오는 건널목은 비행장입구건널목 인데, 노량진에 건널목이 있었다? 상당히 흥미로운 점입니다.
먼저, 목장건널목이 공식 이름인지, 아니면 다른 건널목의 속칭(별칭)인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조사를 하다 보니 재미있는 문서를 발견합니다.
노량진 목장건널목 민유지 매수 라는 문서군요. 정부문서에 목장건널목이라는 명칭이 등장하니, 이는...
원문 링크 : 목장건널목 (노량진-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