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후 맑음 세상을 물로 덮을 거 같이 내려오는 물방울들 그치지 않을 거 같이 계속 쏟아져 내려오는 물방울들 걱정이 무색해지게 언제 그랬냐는 듯 햇빛이 드리운다 햇빛이 밝에 인사를 하자 내 마음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풀리네 하늘에서 보상으로 아름다운 무지개를 펼쳐주네 이렇게 보니 비는 내릴때 하늘도 지쳐서 계속 내리지는 않는거 같다 혹시 장마철 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그대여 막연한 얘기지만 비는 그치게 되어있으니 너무 걱정으로 밤을 지새우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무지개도 보고 비 온 뒤 맑아지는 기분을 즐겨야 되잖아요 그러니 너무 좌절하지 말아요 "제 마음의 한 조각을 살포시 올려봅니다. 그 조각이 당신 마음에 닿았을까요?
마르모트의 시가 오늘 하루의 작은 쉼이 되기를..." 마지막 조용한 마르모트의 한마디..
같은 장마철을 보내는 마르모트가 같이 견뎌내보자고 건내보는 편지입니다....
원문 링크 : 비 온후 맑음 _ 마르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