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과거양와일상 #천월후아고과거양가 맛보기로 좀 올립니다. 정발시 삭제 예정입니다.
문제시 댓달아주세요. 제24장, 품삯 주기 섣달의 바람은 차갑고, 대숲 울타리에는 안개가 자욱하다.
섣달 스물여덟 날까지 바쁘게 지내고 나서야 춘련 판매는 일단락되었다. 온 가족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드디어 좀 쉴 수 있게 된 것이다. 훨씬 조용해진 작은 마당을 보며 주청림은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꼈다.
그는 실소를 금치 못했다. 역시 자신은 평온한 생활에 적합한 것 같았다.
요 며칠 동안에도 마을 사람들이 붉은 종이를 들고 와서 주청림에게 춘련 몇 폭을 써 달라고 부탁하러 오곤 했다. 그는 거절하지 않고 모두 써 주었다.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고 하지 않던가. 같은 마을에 살면서 얼굴을 마주치며 지내니 그들과 잘 지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속담에 친구가 많으면 길이 많아지고, 원수가 적으면 담이 적어진다고 했다. 이 말은 정말 일리가 있었다.
세상을 살면서 갈 수 있는 길이 많아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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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과거양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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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월후아고과거양가
원문 링크 : 고대과거양와일상 2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