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정번역 #언정미정발번역 #농가물 #농가물언정정발시 삭제합니다. 하트를 누르시면 읽었는지 확인하시는데 용이합니다. 9장 빚진 목숨에 대해 이야기하다 죽란(竹兰)은 약이 다 달여지자 약을 따르고 쌀죽 한 그릇을 담았다.
집에 하나뿐인 숟가락을 씻고는 마음에 짐작 가는 바가 있어 약과 죽을 들고 안방으로 돌아갔다. 죽란(竹兰)은 방에 들어가 바닥의 신발에 시선이 닿았다.
누군가 일어섰다가 나간 모양이었다. 아마 화장실에 갔을 텐데, 화장실 생각을 하니 죽란(竹兰)은 속이 메스꺼워졌다.
그녀는 시골 화장실에 가본 적이 없었고, 공중 화장실도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옛날에는 똥오줌을 비료로 써야 해서 화장실 옆에 커다란 구덩이가 있었는데, 여름이 막 지나서 그런지 냄새가 코를 찔렀다.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생각할수록 더 역겨웠다. "깼어요?"
안타깝게도 아무도 대답이 없었고, 침대 위의 사람은 여전히 눈을 감고 있었다. 죽란(竹兰)은 개의치 않고 오히려 마음속 짐작이 더욱 확실해졌다.
천...
원문 링크 : 농문포포적고명지로 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