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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문포포적고명지로 19화

 농문포포적고명지로 19화

#언정번역 #언정미정발번역 정발시 삭제합니다. 하트를 누르시면 읽었는지 확인하시는데 용이합니다. 19장.

고대 여인들의 삶은 팍팍하네 설함은 엄마와 마주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그녀는 몰래 부엌으로 갈 생각이었다.

가끔 담이 크다고 느껴지는 애교 있는 행동을 보일 때도 있지만, 사실은 엄마를 무서워하는 편이었다. “모친...”

이것 참, 말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군. 죽란은 딸의 머리카락을 만져보았다.

정말 부드러웠다. “삼아에게 줄 떡을 몰래 가져가려고 부엌에 가는 거니?”

설함은 깊게 생각하지도 않고 바로 대답했다. “고기 찌꺼기요.”

죽란은 속으로 ‘허 참’ 하고 웃었다. 이번엔 한 단계 더 나아갔군.

그것도 그럴 것이, 자신과 주서인이 오지 않았고 이 부부는 병에 걸려 마을에 가지도 않았을 테니 고기를 살 일도 없었을 거다. 원문에서는 떡을 훔쳤다고 했는데, 이번엔 고기 찌꺼기로 바뀌었군.

설함은 자기도 모르게 말해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통통한 작은 손으로 입을 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