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농문포포적고명지로 21화

 농문포포적고명지로 21화

#언정번역 #언정미정발번역 정발시 삭제합니다. 하트를 누르시면 읽었는지 확인하시는데 용이합니다. 21장.

싸움 죽란은 왕장 씨를 보지 않고, 오히려 왕장 씨 옆에서 세네 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마당에서 큰일을 보고 있는 것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위가 울렁거리는 통에 자신도 모르게 한 발짝 뒤로 물러섰을 뿐만 아니라, 딸까지 끌고 함께 뒤로 물러났다.

왕장 씨는 죽란이 역겨움을 참는 듯한 모습을 보고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양죽란, 무슨 뜻이야?

시비 걸러 온 거야?” 죽란은 시선을 왕장 씨의 얼굴에 고정했다.

그제야 역겨움이 좀 가셨다. 왕장 씨를 자세히 보니, 상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틀릴 때도 있는 모양이었다.

왕장 씨는 아주 후덕하게 생겨 복스럽고 온화해 보였는데, 정말 상이 마음에서 비롯된다면 얼굴이 야박해야 마땅했다. 왕장 씨는 팔을 걷어붙이며 한바탕 싸울 태세로, 기세를 몰아 달려들어 손으로 할퀴려고 했다.

죽란은 약 두 첩을 먹고 몸이 훨씬 좋아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