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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독심후아성료부가지단총 10화

 피독심후아성료부가지단총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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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정소설 피독심후아성료부가지단총 10화 제10장 이번 여주는 영 별로다! 오늘은 소씨 집안사람들끼리 소경심의 구사일생을 축하해야 하는 날이니, 그녀라는 외부인은 끼어들지 않을 것이다.

급히 달려온 제영연은 이 말을 듣고 속으로 제심도를 멍청이라고 욕했다. 그녀가 더욱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이렇게 다정하지도 않고 소씨 가문의 편을 들지도 않는 제심도를 어째서 전생의 소경잠은 보물처럼 여기며 일생일세일쌍인(一生一世一雙人)으로 평생 총애했는가 하는 점이었다.

이 일에 관해서는 제심도를 아무리 싫어하는 어머니조차 그녀에게 몇 번이고 되뇌곤 했다. 제심도의 모든 복은 소경잠에게 시집간 그 일에 다 쓰였다고.

"둘째 동생아, 만약 부끄럽다면 언니가 이 길을 함께 가주마. 소씨 댁 셋째 공자(公子)가 놀랐을 텐데, 우리가 아무런 표시도 하지 않는 것은 좀 그렇지 않니."

제심도와 함께 가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