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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물 언정소설 번역 농문포포적고명지로 80화 제80장 탐탁지 않다 주노대는 머리를 긁적였다. “나도 잘 모르겠어, 모친께서 돌아오시고 나서부터 별로 안 좋아 보이셨어.”
이씨는 자기 탓이라고 지레짐작하고는 재빨리 방으로 돌아가 숨었다. 주노이는 자세히 물어봐도 알아내지 못해 어리둥절했지만, 용천의 일은 반드시 모친께 말씀드려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굳은 얼굴로 문을 두드렸다.
“모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죽란이 느릿느릿 몸을 일으켰다.
“들어오너라!” 주노이는 모친의 안색이 많이 좋아진 것을 보고 안심했다.
“오늘 모친께서 집에 안 계실 때, 용천의 어미인 주씨가 몰래 왔었습니다. 무슨 말을 했는지는 몰라도 용천이 쫓아냈는데, 갈 때 욕을 한 것은 물론이고, 우리 집이 남의 아들을 빼앗아 동양부로 삼으려 한다고 욕했습니다.
예전에는 믿지 않던 소문이었는데 이번 일로 마을 사람들이...
원문 링크 : 8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