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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이 둘 - (9)

 아빠, 아이 둘 - (9)

우리는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갔다. “아빠 이제 어떻게 하지?”

늘 이성적인 첫째는 앞으로의 일을 물어본다. “글쎄 우선 내일 아침에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 연락해보고, 비행기 티켓도 연장하고 그래야지, 걱정하지마 천둥아 아빠가 알아서 할께” 첫째는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입을 닫는다.

둘째는 내 손을 꼭 잡고 경쾌한 발걸음으로 내 옆에서 걸어간다. 둘째의 반대편 손이 허전해 보인다.

‘둘째의 반대편 손이 다시 엄마의 손과 잡을 수 있다면 좋겠다.’ 방은 깨끗하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와 아이들을 씻기기에 좋았다.

“천둥이 천음이 욕조에 물 받아줄까?” “욕조가 있어?

와 정말 오랜만이다! 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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