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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이 둘 - (10)

 아빠, 아이 둘 - (10)

아침을 공항에서 해결하고 우리는 다시 김제로 돌아왔다. 밖은 여전히 춥지만, 어머니 집은 너무 따뜻했다.

이제는 정말 기약없는 한국 생활이 시작 되었다. 이스라엘 입국하는 문제도 쉽지는 않아 보였다.

아이들에게는 무료하고 지루한 생활의 연속이었다. 이런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아이들은 매일 같이 당연하다는 듯 핸드폰을 한다.

불쌍한 아이들.. 이스라엘 있을때 같이 신경써주지 못한게 벌써 두달째다.

매일 즐겁게 공부하고 책읽고 하던 이스라엘이 너무 그립다. “천둥이 천음이 마당에서 모닥불이나 피워볼까?”

“모닥불? 불 피울 수 있어?”

“그럼 저기 마당 텃밭 한쪽에 자리잡고 불 피워서 고구마랑 감자랑 구워먹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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