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믹스 S9을 들이고 나서 제일 많이 하게 되는 고민이 이거였다. 가볍게 들고 나가서, 후보정 크게 안 하고도 만족스러운 한 장을 남길 수 있을까?
번들렌즈(18–40mm)는 편하고 무난하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는 사진이 “기록”으로만 남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 더 톤/분위기가 살아나는 렌즈가 필요했고, 그 타이밍에 선택한 게 TTArtisan AF 40mm F2.0 40mm는 35mm처럼 넓게 휙휙 담는 맛도 아니고, 50mm처럼 답답하게 좁지도 않아서 요즘처럼 “산책 스냅” 찍을 때 제일 손이 자주 간다. 촬영 장비 / 촬영 조건 Body : Panasonic LUMIX S9 Lens : TTArtisan AF 40mm F2.0 (L-mount) 샘플 컷은 대부분 40mm / F2 위주 (실내는 ISO가 올라간 컷 포함) 외형 & 휴대성: S9에 물리면 진짜 ‘데일리 세팅’ 된다 처음 렌즈를 꺼냈을 때 느낌은 단순했다.
작다. 그리고 단단하다.
바디가 작은 S9 특성상 렌즈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