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의 감옥 마뇽 열두 살에 버려져 거리를 전전하다가 들어간 고아원에서 10년을 살던 벨라. 같은 고아원 출신인 안나의 소개로 한 저택의 하녀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만난 쌍둥이 형제. 유전적인 요인으로 눈처럼 새하얀 머리카락에 투명한 살갗, 그리고 루비처럼 붉게 빛나는 눈동자를 가진 쌍둥이는 첫 만남부터 어쩐지 묘한 두려움을 느끼게 했다.
쌍둥이는 점점 자라나 어른이 되고 어느 날, 다른 사내에게 마음을 주려는 벨라를 그들의 소유로 만들어 버린다. 형제의 광기 어린 집착과 소유욕을 두려워하던 벨라는 15년 만에 저택과 쌍둥이에게서 달아나는 데 성공하지만…….
자유는 오래가지 못했다. 위기의 순간에 기다렸다는 듯 나타난 쌍둥이에게 다시 잡혀 저택으로 돌아가는 벨라.
정말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쌍둥이의 손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일까? 마뇽 리디북스 출간작 정보 (2023. 08. 03.
기준) <전하의 애완 촉수>, <선비와 과부와 괴이한 것>, <사거리 여인숙>, <기억나지 않은 ...
원문 링크 : 116. 마뇽 <형제들의 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