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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2RE <퇴마 자판기>

 250. 2RE <퇴마 자판기>

* 공: 정선우 – 26살.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 요즘 보기 힘든 건실한 청년.

수영장 안전 요원으로 일하던 어느 날, 귀신을 보게 되고 그 이후로 귀신들에게 시달리게 된다. * 수: 도설 – ???살.

귀신 문제를 해결하고자 찾아온 선우에게 본인을 자판기 관리인이라고 소개한 수수께끼의 미청년. 사람인지 의심스럽다. * 이럴 때 보세요: 긍정적이고 순수한 공과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수의 기묘한 퇴마 판타지가 보고 싶을 때. 26살 정선우의 삶은 지극히 평범하다.

정확하게는 평범‘했었다’. “……아니, 설마 그럴 리 없지?”

「왜 없어?」 “으아악――!”

돌연 귀신을 마주하고, 그 이후 귀신들에게 시달리기 전까지. 교회도 소용없고, 절도 소용없고.

무당은…… 더더욱 소용없어 보였다. 설마 평생 귀신에게 시달리게 되는 걸까, 싶었던 때였다.

[빙의(50,000원), 가위눌림(50,000원), 흉가 후유증(100,000원), 이사 잘못 감(80,000원), 물건 주워 옴(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