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비 <하비비의 토끼들> 리디 *수: 하루(20~) 달고나 빛깔의 갈색 토끼. 우렁각시처럼 집과 인간을 돌보며 무탈하게 살았는데 갑자기 닥쳐온 발정기 때문에 곤혹스럽다.
마냥 해맑은 듯하지만 셈이 빠르고 생활력이 강하다. 요리 실력이 일품.
*공: 능소(20~) 첫눈처럼 새하얀 토끼. 묘월국의 101번째 반푼이 왕자.
인간의 피가 섞인 혼혈 묘인으로 어릴 적부터 따돌림을 당해왔다. 예민하고 짜증이 많고 남한테 상처받기 싫어 일부러 먼저 자기비하를 해댄다.
마음 은밀한 곳에는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들끓는다. 토끼 영물 ‘묘인’이 모여 사는 묘월국.
인간의 피가 섞여 따돌림을 당하는 묘월국의 101번째 왕자 능소는 다음과 같은 성년 과제를 받는다. “사악한 인간한테 붙잡힌 성스럽고 존귀한 ‘달토끼’를 구해 무사히 모셔오거라.”
사악한 인간의 집에 감금된 달고나 빛깔의 갈색 토끼 하루……. ‘가만 있어 봐.
납치와 감금을 당했다고 하기엔…….’ 하루는 펫으로서 무지막지하게 호의호식하고 ...
원문 링크 : 342. 동고비 <하비비의 토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