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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란마루 <천추세인>

 184. 란마루 <천추세인>

· 공 : 천마 혁련상 - 마교의 대종사이며 천하제일인. 산수(傘壽 : 여든)를 넘긴 나이임에도 반로환동으로 육체가 젊어져 20대의 몸으로 돌아왔다.

이미 길고 서글픈 한평생을 살아냈는데 또다시 한평생이 주어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 수 : 석문평 – 천마의 측근 호위로 강제 승전된 마영 43호 강호의 낭인이었다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마교까지 굴러 들어갔다.

평생을 부평초처럼 떠돌다 겨우 한산한 외직에 정착했는데, 원치 않는 승진으로 ‘천마의 꼬리’가 되어야만 한다. 미행이라니, 저 괴팍한 성미의 교주가 손가락만 까딱해도 나는 죽을 텐데?

* 공감 글귀 아무리 잡초라도 내 화단에 있으면 내 잡초지 강호의 일이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고작 일각에 불과할 뿐, 그 속에는 각각의 사연과 이유가 난마처럼 어지럽게 얽혀 있습니다. 천하제일인으로, 하늘 위의 하늘 같은 절대자로 살아온 천마 혁련상과 잡초처럼 쓰러트리면 쓰러트린 대로 꿋꿋하게 살아온 하급 무사 석문평의 사랑 이야기 역시 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