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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인연의 두 가지 빛깔'

 법정스님 '인연의 두 가지 빛깔'

법정스님 말씀 <아미기프트> 무슨 인연에서였건 간에 사람과 사람이 마주 대하는 일은 결코 작은 일도 시시한 일도 아니다. 어떤 사람과는 그 눈빛만 보고도 커다란 위로와 평안과 구원을 얻을 수 있다.

다른 한편 두 번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도 얼마든지 있다. 법정스님 '온화한 얼굴 상냥한 말씨' 중 인연의 두 가지 빛깔 사람들은 저마다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

아니 만나고 싶다고 아니 만나고, 만나고 싶다고 만나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만날 사람은 꼭 만나게 되어 있다.

인연에는 크게 두 가지 빛깔이 있다. 만남 자체가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밝은 인연의 빛깔이 있다.

밝은 인연의 빛깔은 꼭 만나야 할 빛깔이다. 이처럼 소중한 인연은 모든 것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긍정의 에너지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남 자체가 불편하고 기분을 상하게 하는 어둔 인연의 빛깔이 있다.

어둔 인연의 빛깔은 만나지 말야야 할 빛깔이다. 어둠의 빛깔은 사사건건 부정ㅈ거으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