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애플은 독일에서, 샤오미는 스페인에서 각각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은 총 1억 3,600만 대로 집계됐다.
이 중 삼성전자와 애플이 전체 시장의 60%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200달러 미만의 저가 스마트폰과 8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각각 전체 판매량의 30%를 차지하며 양극화된 소비 트렌드를 보였다.
[이미지 출처: Canalys] 2024년 유럽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5% 성장했으며, 삼성전자는 34%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2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아이폰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어 애플이 삼성전자를 150만 대 차이로 앞섰다.
일반적으로 삼성전자는 1~3분기에 강세를 보이고, 애플은 신형 아이폰이 출시되는 4분기에 판매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