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1일, 루마니아에는 특별한 봄맞이 풍습이 있습니다. 바로 머르치쇼르(Mărțișor, 머르찌쇼르)를 주고받으며 봄의 시작을 축하하는 것입니다.
붉은색과 흰색 실로 만든 작은 장식인 머르치쇼르는 단순한 선물을 넘어, 희망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머르치쇼르의 기원 머르치쇼르의 기원은 정확히 문헌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머르치쇼르가 다치아-트라키아 기원을 가지며, 로마의 영향도 받았다고 말합니다.
고대 로마인과 게토-다치아인 모두 3월 1일에 새해를 기념했기 때문에, 머르치쇼르를 새해 선물로 주고 건강, 행복, 사랑을 기원했습니다. 실제로 루마니아 메헤딘치 지역의 스켈라 클라도베이(Schela Cladovei)에서는 약 8,000년 전의 머르치쇼르와 유사한 부적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 부적은 흰색과 붉은색으로 칠해진 작은 돌로 만들어졌으며 목에 걸었다고 합니다. 머르치쇼르를 선물하는 방법과 의미 3월 1일이 되면, 루마니아 남성들은 여성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