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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1

 푸념...1

나는 한달동안 거의 매일(가끔은 술이 취해서 집에오자 마자 쓰러져 자는경우를 빼고) 야참으로 만두국을 먹었다. 가끔은 낮에두 먹었다.

그리고 나는 곰탕 비슷한걸 열흘이 넘도록 먹구있다. 아마도 이것또한 일주일 이상은 먹어야 할것 같다.

아직도 서울역에서 제때 식사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게 뭔 푸념이냐는 소리도 들을수 있을꺼다. 오늘...

오늘도 만두를 먹는데 엄마가 한마디 하셨다. "만두는 지금먹는게 괜찮아?

아님 예전에 긴거(우리 오마니는 중국집에서 나오는 튀김전용 만두로도 만두국을 해주신다)가 괜찮아?" 난 지긋이 오마니께 말씀드렸다.

"엄마... 지금께 나....

근데....나 만두 그만 먹었으면 좋겠어...." 그러자 오마니 왈 "왜?

벌써 질린거야?" 'ㅡ.ㅡ; 잠시동안 난 무언지 모를 허탈함 같은걸 느꼈다...

그리곤 다시 지긋이 이야기 했다... "나 만두 먹은지 한달 됐는데....."

"그래? 그럼 이젠 짜장 라면 해줄까?"

간신히 지난달 짜장라면에서 벗어났는데...

원문 링크 : 푸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