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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님을 아세요?

 강풀님을 아세요?

좀비처럼 살고싶어요. 정말 아무런 감정없이 아무 생각없이 그냥 살아지니까 살아야하는것처럼...

지금 내가 그래요... 강풀이란 만화가를 아실런지...

내 인생에 정말 다시 없을 용기 라는것을 준 사람... 어디선가 나랑 동갑이란 이야기를 들었던것 같은데...

그런데 그 분이 또 한번 사고를 치실것 같아요... "당신의 모든 순간" 그 분의 첫번째 만화를 보고 제발 절대 둘이 헤어지게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아닌 부탁을 했던적도 있었고 그분의 만화를 보다가 멍청하게 모니터를 바라보다가 펑펑 울었던적도 있었는데 오늘 또 한번 그 분의 만화를 보면서 내가 참 좋아하는 그말...

'배려'라는 말을 또 한번 느끼게 하는 장면을 보았네요... 15화에서... '좀비들의 울움소리는 익숙해졌는데...

울음소리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편하게 못 잘까봐...' 뻔히 아는데...

보는 나는 뻔히 아는데... 누굴 위해서 그랬었는지...

참 다 알겠는데... 그런 사람이 있었네요...

내맘 다 보여주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