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이 되니 친구들 부모님이 하나둘 아프시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83세라며?
그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거 아냐?" 이런 생각이 든다면 큰 착각이다. 2025년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3.7세지만 건강수명은 겨우 65.5세다.
놀랍게도 평균적으로 18.2년을 아픈 채로 살아간다는 뜻이다. 장수가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건강수명 정체, 원인이 뭘까? [만성질환이 지배하는 사회]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렸다.
한국은 이미 "장수 사회"가 아닌 "만성질환 사회"에 진입했다 사망자 10명 중 8명(80%)이 만성질환으로 사망하는 구조 2000년 이후 기대수명은 약 8년이나 늘어났지만, 그 연장된 시간 대부분을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과 함께 보내고 있다는 의미다. [지역별 건강수명 격차가 말해주는 것] 더 충격적인 건 지역별 격차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2022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