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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어르신인생이야기/내가 후회하는 한가지/인내와 성실의 옥수수 뻥튀기맛

 영월문화/어르신인생이야기/내가 후회하는 한가지/인내와 성실의 옥수수 뻥튀기맛

내가 이 날까지 살면서 후회하는 것이 딱 한가지 있어요. 스무살때는 부모 품 떨어지면 죽는 줄 알고 부모님이 죽는 날까지 함께 산골에 있었걸랑요.

시방 그게 제일 후회돼요. 그때는 형들이나 친구들은 모두 도시로 나가 몸으로 품을 팔아 먹고 살더라도 돈을 조금씩 모아 집도 사고 하더니 지금은 다 똑똑하게 살아요.

내가 제일 많이 배운게 많았던 때는 군대갔을 때였어요. 내가 군대가려고 할 때는 초등학교밖에 안나온 사람들은 군대 면제였어요.

나는 키크고 멀쩡했지만 산골에서 초등학교밖에 안나와서 군대가 면제였는데 그 때 하필 김신조 사건이 터지고 말았지요. 김신조 사건은 북한에서 서른 한명이 게릴라부대를 조직해서 서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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