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얼른 가져가서 아이들 국 끓여 줘! 애들 배고프겠다.
오늘 먹은 것은 다 어디로 갔는지, 비워진 배로 집에 오는 길에 잠시 들른 어르신 댁에서 배가 불룩한 만두를 한 쟁반 받았다. 동글동글 만두피를 손으로빚어서 터질 정도로 속을 가득 넣은 어르신 손만두는 그 옛날 자식들의 주린 배를 애처로움으로 채워주던 그 만두다!
그 마음으로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배를 생각하신다. 보드라운 만두배가 터질 듯하다.
만두 배가 애들 배야. 그래야 애들배가 차오르지.
모냥도 똑같이 생겼쟌? 하하!
어르신의 만두를 보면 먹기도 전에 볼록해진 아이들의 배가 보인다. 저기 멀어져가는 겨울 저녁에 아이들이 소리친다.
잘 먹겠습니다. 만두만큼 배..........
운학삼돌이마을/만두만큼 배부른 저녁한끼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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