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사일런트 디스코는 헤드셋으로 음악을 듣고 무대 없이도 신나게 춤추는 이색 페스티벌로 안내된다.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의 활동 덕분에 이 이벤트를 알게 되었고, 홈페이지에서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점을 확인한 뒤 반포 잠수교 일대에서의 파티를 예약했다. 현장에는 무선 헤드셋으로 소리 없이 열정적으로 춤추는 참가자들이 모이고, 노래는 8090년대의 골든 팝부터 2000년대 팝송, 최신 EDM, 뽀로로나 유행 밈송까지 다양하게 흘러나온다. 전주만 들어도 몸이 반응하는 곡들이 많아 분위기가 한층 달궈진다. mother father 손을 잡고 온 미취학 아동들부터 외국인까지, 세대와 국적을 넘어 구성원이 다양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티켓은 9,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현장 접수 부스는 오후 5시에 오픈하며 공연 시간은 18시부터 21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되고, 실제로는 21시 30분경 종료된다. 헤드셋 대여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실물 신분증이 필요하므로 모바일 신분증이 아닌 실물 카드를 챙겨야 한다. 상반기 남은 일정은 5월 24일, 6월 7일, 6월 14일로,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기에도 적합한 장소로 소개된다.
방문 팁으로는 오후 7시쯤 도착하면 노을과 한강 무지개분수가 어우러지는 풍경이 좋고, 돗자리를 챙겨 3시간 동안의 활동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가방과 짐은 두고 다니며 가까운 편의점이나 푸드트럭에서 간단한 간식을 즐기고, 의상은 운동화에 긴바지 차림이 무난하며 시멘트 바닥의 냉기가 느껴질 수 있어 충분한 쿠션감의 신발이 추천된다. 더운 날씨에는 모기와 벌레가 달라붙을 수 있어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연인과의 이색 데이트나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적합한 반포 한강공원 사일런트 디스코의 남은 일정은 빨리 확인해 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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