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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oo Life!

 No poo Life!

#nopoo #life 샴푸, 린스, 바디워시를 안쓴지 71일째,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내 둔부에 거친 피부가 부드러워졌다. 머리에서 나는 고름 냄새가 사라졌다.

몸이 간지럽지 않다. 땀냄새(내 냄새)가 악취가 아님을 깨닫게 됐다.

자연스러움을 사랑하게 됐다. 노푸를 시작하고 두 달동안 머리에 냄새가 날까봐 매일 베이킹 소다로 감았다.

그러나 건성 피부에 베이킹 소다도 치명적이다. 겨울 건조한 날씨 + 베이킹 소다 로 어깨에 하얗게 쌓인 눈(비듬)으로 사람들에게 내 머리를 보여주기가 민망했다.

하루라도 안 감은 날은 기름까지 더해져 더더욱 자신감이 떨어졌다. 그래서 베이킹소다도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직 물로만! 샤워하고 머리를 감는다.

생각해보면 우리 인간이 샴푸를 사용한지 100년이 채 안된다. 인간의 몸에 샴푸보다 물이 더 친숙하다.

또한 우리 인간의 기름과 때는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친화적 보호제이다. 결코 더러운 게 아니고 자연스럽고 감사한 것들이다.

과거 나는 땀과 ...

# life # nopoo

원문 링크 : No poo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