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럴 줄 알았어'라는 냉소를 견뎌야 하는 날이면 꺼내보게 되는 피츠제럴드의 문장. '훌륭한 지성의 잣대는 대립되는 두 개념을 동시에 마음에 품으면서도 여전히 기능할 수 있는 것이다.
가령 상황이 가망 없다는 걸 깨달을 줄 알면서도 동시에 어쨌든 상황을 바꾸겠다고 결심할 수 있는 것.' 진정하기 위해 곱씹고 곱씹는 문장이죠.
아.. 그래도 안 풀리는 날이 있습니다.
신사역 가로수길 새로수길 안주가 맛있는 술집 취향의 공간 어제에 이어 작년 연말 밀린 포스팅 올립니다.. 술자리 포스팅 ㅋ 술꾼은 어떤 이유이든 어차피 술을 마시는데 괜시리 말이 많다는 선배님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반성해야 하는데.... 어찌 저의 포스팅은 늘 넘쳐나는 술과 안주 포스팅. 2020년 아직도 반복되는 무한대 빡침과 분노..
어른이 될려면 아직도 멀은 것일까요.. 아니면 고급스럽게 빡침을 표현할 수 있던가 해야 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인생..
제 자신이 평소 분노 조절을 잘 하고 담대하다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