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불어오니 "파란 나비떼" 같습니다. 델피니움은 비단 파란색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푸른 빛깔 이외에도 보라색, 분홍색, 흰색 등 그 색깔이 매우 다양합니다. 지금 사진에 담긴 것은 수많은 종류 중 하나인 파란색 델피니움(델피늄)입니다.
제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런 정보들이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바다의 돌고래를 닮아 그리스어 델 페스에서 유래하여 델피니움으로 불리고, 한국에서는 하늘의 제비의 깃을 닮았다 하여 제비고깔이라 부릅니다.
자생종인 제비고깔은 우리나라 고산지 등에서 주로 자라고 우리가 화단이나 꽃집에서 보는 화려한 꽃들은 해외 유입종(원예종)입니다. 자생종과 해외 유입종의 차이 자생종은 작고 단단하며 우리 땅에서 자라 기후에 강하고 매년 잘 살아남고,유입종은 크고 화려하지만 예민해서 덥고 습한 여름에 매우 취약합니다.
한국의 대중화시기 약 10여 년 전부터 심는 정원꽃 문화와, 꽃꽂이용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델피니움 키우기 쉬울까?
비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