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의 야경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의 남양주 삼패 한강공원은 낮에 가면 땡볕을 피할 만한 그늘이 마땅치 않아서 더위를 피하기에는 조금 힘든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해가 쨍쨍한 낮보다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밤 시간대를 선호합니다. 서울에서 차가 막히지 않는 한가한 저녁 시간에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찾기 딱 좋은데, 강변북로나 올림픽도로를 타고 시원하게 강바람을 맞으며 오기에 접근성이 아주 훌륭합니다.
공원 주차시설은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공간도 여유로워서, 초보 운전자분들도 야간에 부담 없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주차정보: 최초 60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 1일 최대 5,000원선으로 저렴하며 오후 8시 이후에는 무료 정산으로 운영) 뚝섬한강공원(자양동·성수동 구역)이나 잠원한강공원(잠원동 구역)처럼 화려한 조명과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한 공원과는 다르게, 이곳 삼패지구는 광나루 한강공원처럼 고즈넉하고 한적한 공원입니다.
한강에서 불어...